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세간에선 스승은 없고 스승의날만 있다고 탄식하기도 합니다.
존경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해도 선생님이 쌤으로 불리우는 세상...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시기와 질투와 허영과 탐욕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 버렸고
올바른 사람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제자도, 헌신해야 하는 스승도
모두 색이 바래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테크노트, 테커스에서는 희망을 봅니다.
각박한 세상에서도 나눔과 배려와 헌신, 봉사가 있습니다.
제자도 후에는 스승이 됩니다. 또 다른 제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스승이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처럼 받기 보다 주고 나누는 마음을 배워가야 합니다.
나를 버려야만 남을 위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사랑과 회원들의 섬김이 어떨땐 가슴 벅찬 감동을 줍니다.
스승의날을 맞아 테커스가 서로를 섬기는 소중한 공간으로 계속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