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에서 테커스로 와서 처음으로 글작성하네요(오래전에 왔으면서.. -ㅍ-;  )

사는곳이 부산이고 모처럼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사촌동생만 왔습니다, 사촌동생 나머지 가족은 다음주에 옵니다 그때되면 또 이런글을 쓰겠죠 ^^) 제 동생하고 셋이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교통수단은 버스가 바로가는게 없어서 지하철로 갔습니다,
날씨가 그리 더운게 아닌데도 사람이 꽤 많더군요, 날씨가 매우 더운게 아니라서 바닷물도 햇빛 ㅤㅉㅒㅇ쨍할때보다는 그래도 덜 따뜻했습니다.
구름도 끼고 했는데도 역시 여름의 햇살은 뜨겁더군요, 물에서 놀다가 잠시 밥을 먹을때 햇빛에 장시간 노출ㅤㄷㅚㅆ을때가 있었는데, 손이 뜨거움을 느낄정도로 햇살이 강렬하더군요.(집에와서 보니 역시 탔습니다..)
이제 집에가야겠다라고 샤워장에 샤워하러가는데, 사람이 많은 여파가 샤워장까지 미쳐서, 샤워실 들어가는데 10분정도인가 20분정도인가 기다린거 같습니다.....(더 오래일지도.)
정리 다끝내고 집에 가려는데, 디지털 방명록같은게 있더군요(터치 스크린에 카메라도 있고 거기다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자필로 쓸 수 있게 해놨더군요, 찍은 사진은 이메일 전송도 가능하고요) 한판 찍고 왔습니다.

동생말로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물이 더러워서 안가겠다는데,,, 진짠지... 고등학생이라 공부만해서(그럼 이글은 어떻게 썼냐??.  ........................ -.-) 주변사정을 전혀 모르겠더군요 부산에 살면서도...

쓰다보니까 꽤 긴 글이 ㅤㄷㅚㅆ네요......... 제 홈페이지가 서버 이전하면서 꼬여가지고 테커스 홈피에 들렀는데 장문의 일기형식(?)의 글을 쓰게 ㅤㄷㅚㅆ네요.....

해수욕장 놀러가시는분, 해수욕장에 들어가서 노는건 쉬운데 다놀고 나오는것은 지옥입니다...진짜 힘들어요~ 특히 부산인근 해수욕장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샤워장 한번 이용하는것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여름 휴가 알차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