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그때 창단했는데... 음....

그때부터 거리공연을 나갔는데 그 뒤로 11년간 하다가요...


2년 쉬고 13년째 되는 지금....;;

왠지 다시 두근거려서 잠이 안와요 ㅠㅠ




술도 먹을만큼 먹고, 잠이 안와서 캔맥주도 하나 더...;;



아으...;
막, 사람들이 나이먹고 뭐하는짓이냐고 욕할것도 같고여^^;;;
저 또한 연습한걸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없을지...
자신이 없어서 참 난감하고여^^;;







예전에 알던 사람들이 뭐라할까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한테....
2년전에는 일을 안하고 그저 춤밖에 몰랐지만;;
지금은 일도 하면서 취미로도 열심히 노력한다고 따지고도 싶고.....;;;






제가 요근래 좀 잘됐으면 당연하게 얘기하겠는데 요근래가 가장 힘들었던 나날이기도 하고.... 흠...;;










다섯곡밖에 준비못해서;;; 공연을 짧고...
저희끼리는 영상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못찍지만...;




혹시라도 누군가 찍어준다면 인증영상 함 올려볼께요^^;;;









아으, 참...;
두근두근... 잠이 안와요;;; ㅠㅠ






낼 12시까지 연습실 가야하는데;;;












음.....


제가 이런글 남길곳이 없어가지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남겨봤어요;;












좋은 추석 보내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