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예고(?)했던 바와 같이 삼성의 틀에서 벗어나 엘지로 귀환을 결심하고
오늘 드뎌 옵티머스G 프로를 챙겨 왔습니다.

 
 
정확한 구매 노하우가 없어 나름 대리점 친분이 있는 아내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으로 했습니다.

==요금제 3개월간 72요금제(통화 450분 문자 200건) 이후 55, 65요금제 선택 가능
55는250분 200건 65는 350분 200건인데 할부금은 3000원 차이라 65제 쓸 예정..
데이터는 55이후부터 무제한(3, 4월 한정)이라고...
할부원금 86만원 24개월 약정 기기변경인데 번호이동도 걍 해주겠다고 해서 변경 예정(번호 변경 1년 무료고지)==

 
 
뭐, 대략 이런 조건입니다. 더 저렴하고 나은 방법도 있겠지만 박근혜정부에서 통신사 지원금도 손본다고 하는 등
조건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고 해서 대략 이정도 선에서 해버렸습니다. 만약을 위해 14일 이내 가격이 더 다운되거나
여건이 좋아질 경우 이 건은 취소하고 재구매로 처리해주겠다는 약속도 받아놓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