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한번도 들리질 못했네요. 그 동안 잘들 지내셨지요?
저는 며칠 푹 쉬다 왔습니다. 하얀침대에 하얀 까운 입으신 분들하고 여기저기 주사 꽃아놓고...............
  실은 예전 시술했던 부정맥이 재발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해서 9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입원해 있다가
(응급실 하루, 중환자실 하루, 이인실 하루, 육인실 이틀) 결과도 없이 약만 늘려서 나왔네요
  2월초에 다시 입원해서 시술하는것으로 하고 현재는 심장박동이 1분에 약 115회 정도 나와서 피가 굳어 있어서
시술이 않되고 피를묽게 해주는(혈액응고 억제제)약을 한달 정도 먹은 다음에 혈액 수치로 봐서 시술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집에서 약먹고 기다리는 시간이네요 활동도 하질 못하고(조금만 빨리 걸어도 숨이차서.....헥헥)
직장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심란한 한해의 시작이 되는것 같습니다.
  나름 열심히 운동하고 술,담배 전혀 않하고 몸관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부족했나 봐요,
테패 여러분들 올 한해 정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