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가 올해부터 더존에서 인수한것 같아요...
사장님 말로는 더존에서 투자 했다고 주장 하지만....인수했다는 쪽이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시스템이 점차 변한다고 하는데...걱정반 기대반이에요
일단 더존의 명령에 따라 전직원 직책이 사라졌어요(이것만 봐도 투자는 아닌것 같아요 ㅋ)
전 올해 대리 진급 할 때 였는데ㅜㅜ

확실히 작년말부터 회사 일도 늘어났고, 뭔가 분위기가 싸~~~하면서도 난잡 합니다.
우리 회사도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회사였는데....
돈많은 기업에서 우리것 뺏으려고 달려드는 바람에 월급날짜도 종잡을 수 없었고..... 결국 이상황까지 왔네요...ㅜㅜ
이번달 내로 퇴직금도 정산 해 준다는데....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어쨌든...더존에서도 살아 남으려면 일 열심히 해야 겠어요ㅋㅋ
급여나, 복지 쪽도 더존처럼만 대우 해 줬으면 하는 바램 뿐 입니다.^^
그렇게 되면 땡 잡은건데 말이에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