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함께 하던 멤버도 있어 사실상 첫 합주는 아니지만
솔라데오 이름으로 모인 팀으로는 처음으로 맞춰 봤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냐란 속담도 있지만 처음이라 역시 악기마다 따로 노는 ㅋㅋ
그래도 기도하며 임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음이 맞춰지고 곡이 완성되는...

이제 시작을 했으니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게돼 기대가 커집니다.
아쉬운 것은 모두 처음이라 합주에만 신경을 바짝 쓰다보니

인증샷(?) 찍을 생각조차 못했다는 ㅎㅎㅎ
매주일 모이니 다음 연습 때는 사진도 찍고 좀 여유(?)를 가져봐야겠습니다... 

어제 연습한 곡들 악보도 솔라데오 홈에 올려야 하고 음원도 챙겨야 하는데
오늘은 아들 생일이라 시간이...
그나저나 아들이랑 가족 모두 어디라도 다녀왔음 좋겠는데
아직은 여유가 허락되질 않네요 T-

어쨌거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모두 활기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