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님
속상한 일 있으신가 봐요
잘 알지 못하고 말씀드려서 외람 되지만요
산다는게 뭐 다 좋은 일만 있는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럴땐 생각 깊이 하지말고 생각을 다른데로 돌리는것도 스트레스 안 받아요
그냥 현실을 넘어서서 보는거라고나 할까,,,
그럴땐 글을 쓰신다던가,,, 취미를 살리신다던가,,,
다른쪽으로 맘을 달래보면 어떨까요

아참~~ 그러고 보니까
테크노트에서 신문사카페브로그 발표 한다는 거 같았는데
그거 발표 하시는것도 기분 전환 되지 않을까요?
어서 예전의 예랑님처럼 되세요 11.10.19 00:44

   

한번 더 차분히 생각을 하셨군요....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신도 눈물을 흘리게 됨을
그들은 어찌 일찍 깨닫지 못할까요. 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깐 속물(속좁은 인간)이지요....

속물이 뭐라면 "그냥 허허 웃지요". 11.10.19 05:50

   

이럴땐 무어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머리에서는 많은 말을 하라고 하는데 가슴에서는...............그냥 먹먹하네요 11.10.19 07:01

   

저는 정신을 분산시키고 삽니다.
일, 춤, 축구, 친구들, 이성친구들 등등...

뭐하나가 기분나빠져도 다른쪽에서 기쁨을 찾고 있습니다! 11.10.19 08:13

   

내용은 다 알수 없지만 힘드신일 동참 못해 죄송합니다.
내 환경이 나쁘고 , 내병이 깊다 하더라도
주변을 한번 돌아보면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
깊은 병마와 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일반 환자들에게 그렇게 표현 합니다.
양의사 이지만 모든병은 마음에서 생길수 있으니
즐거운 생각 재미있게 사시라구요...
돌팔이죠.. 뭐
원인을 알고 있는 당신은 힘든병을 알고 시한부생명을
사는 병마와 싸우는 저분들보다는 행복하다구요....

예랑맨님....
힘내시구요..
잠깐 오늘 하늘을 쳐다 보시구요..

어떤 결정 내리시든지 저희는 예랑맨님을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11.10.19 08:58

   

좋은 말씀 해주신 테패님들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세상은 혼자인 것 같은데 돌아보니 함께하고 있네요 ^^
힘을 내서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0.19 19:41

   

예랑맨님, 화이팅!
해가 뜨는 내일이 있습니다. 11.10.20 00:17

   

요즘...이것 저것 바빠서...자주 못들어 왔는데..예랑맨님 궁금해서 들어 왔어여....
누구에게든 어느 상황에서든..도전은 항상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요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머리를 많이 굴리고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계획대로 되는것도 없네여...인간이 얼마나...나약하고..미천한 존재인지..... 그냥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다는 수밗에...결과는 누구도 장담을 못하지만..최선을다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확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믿고 그냥 삽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일밗에 우리가 할수 잇는건 없는거 같아여....  어떨때는 기대 하지도 않았던 행운이 찾아오기도 하고...어떨땐 거의 확실한 행운도 달아나 버리고... 인생이 그런거 같지만...그래도 건강한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나도..정말 너무나도 나약한 존재 라는것을 절실히 느낍니다..제공장이 불타던 다음날 일본의 쓰나미를 격고 보니..그사람들이 무엇을 잘못햇고...뭘 어쨌길래 그런재앙이 일어났을까를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현재...있는 상황에서...최선을 다하는것밗에 방법이 없는거 같아여...물론...지금의 상황을 벗어나려 노력하는것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고...  좋와 할것도 ...싫어 할것도 없이..그냥 ....그렇게 살고 싶다는.......  일단은 우리 같이 힘내시기 바랍니다.. 11.10.20 01:28

   

그렇군요..
회사랑 담판 내리기가 좀..힘들죠 ㅜㅜ 11.10.20 08:53